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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바닷가서 40대 여성, 양손 묶여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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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고흥 바닷가서 40대 여성, 양손 묶여 숨진 채 발견
  • 송고시간 2019-06-18 02:50:25
고흥 바닷가서 40대 여성, 양손 묶여 숨진 채 발견

전남 고흥의 한 바닷가에서 40대 여성이 양손이 묶여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7일) 아침 7시 5분쯤 고흥군 한 바닷가에서 48살 여성 A씨가 손수건에 양손이 묶인 채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했습니다.



A씨의 허리에는 여성용 의류로 묶은 가정용 소화기와 벽돌 등이 달려 있었습니다.



해경은 A씨가 어제(16일) 아침 시외버스 정류장에서 혼자 내려 인근 편의점에서 여성용 의류를 구매하는 모습을 CCTV 등을 통해 확인했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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