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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 곳곳 소낙성 비…벼락·돌풍 동반 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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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중부 곳곳 소낙성 비…벼락·돌풍 동반 요란
  • 송고시간 2019-06-18 17:11:22
[날씨] 중부 곳곳 소낙성 비…벼락·돌풍 동반 요란

[앵커]

중부 지방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이런 강한 비는 중부지방과 경북을 중심으로 오락가락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수도권에 계신 분들 요란한 천둥, 번개 소리에 강한 비까지 쏟아져 얼마나 놀라셨나요.

상층으로 영하 12도의 한기가 내려오면서 황해도와 경기 북부 서해안 그리고 서울을 따라서 강한 소나기 구름이 발달했습니다.

지역적인 편차가 얼마나 컸는지 같은 서울 내에서도 강서구에서는 1시간 동안 19mm 정도가 내렸는데 도봉이나 구로구에는 단 2mm 안팎밖에 내리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빗줄기가 많이 약해졌고 또 소강 상태에 든 곳들이 있습니다마는 종일 대기가 불안정해서 서울을 포함한 중부와 경북지역에는 강한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계속해 우산을 소지하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의 최고기온 27도, 전주와 대전은 28도, 대구는 31도 등 영남 지방은 30도를 웃돌면서 초여름 더위가 계속 되겠습니다.

이번 주는 대기가 계속해 불안정하기 때문에 비 소식도 잦습니다.

모레 하루 반짝 잠잠했다가 금요일과 주말에도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큰 더위는 없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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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