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남부 쓰촨성에서 규모 6.0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지진은 어제(17일) 밤 10시55분쯤 쓰촨성 이빈시 창닝현에서 발생했으며 최소 6명이 숨지고 7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국은 현장에 소방차와 인력을 투입해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지진의 정확한 발생 위치는 북위 28.34도, 동경 104.90도이고, 진원은 16㎞ 깊이라고 중국 지진대망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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