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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붉은 수돗물' 무리한 수계전환 탓…6월말 정상화

사회

연합뉴스TV 인천 '붉은 수돗물' 무리한 수계전환 탓…6월말 정상화
  • 송고시간 2019-06-18 21:07:31
인천 '붉은 수돗물' 무리한 수계전환 탓…6월말 정상화

환경부가 지난달 30일부터 발생한 인천 '붉은 수돗물' 사고에 대한 직접적 원인은 무리한 수계전환이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환경부는 오늘(18일) 오전 정부원인조사반의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인천시의 수계전환 전과정에서 준비가 부실했고 초동대처 역시 미흡했다고 밝혔습니다.



수계전환은 정수장에서 가정까지의 물 공급 관로를 변경하는 것을 말합니다.



환경부는 이물질은 침적된 물때 성분으로 확인됐다며 이달 하순인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수돗물이 정상 공급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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