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우려 탓에 12년 만에 동시 분양으로 관심을 끈 파주 운정신도시 분양 단지들의 1순위 청약성적이 3기 신도시 여파로 부진했습니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분양하는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는 6개 타입 모두 1순위 마감에 실패했습니다.
'운정 중흥 S-클래스'와 '운정 1차 대방노블랜드'도 4개 타입에서 1순위 청약이 미달됐습니다.
이는 운정신도시보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3기 신도시가 발표됨에 따라 투자자들의 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