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지도부가 북한 어선의 삼척항 진입과 관련해 해군 1함대 사령부 방문을 시도한 데 대해 청와대는 "규정을 무시한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오늘(24일) "규정상 부대에 출입하려면 나흘 전에는 신청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현재 합동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현장 방문에 제한이 있다는 점을 국방부가 공문으로 한국당에 전달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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