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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여성당원 '엉덩이춤' 두고 정치권 논란

정치

연합뉴스TV 한국당 여성당원 '엉덩이춤' 두고 정치권 논란
  • 송고시간 2019-06-27 07:08:47
한국당 여성당원 '엉덩이춤' 두고 정치권 논란

자유한국당 행사에서 일부 여성당원들이 바지를 내린 뒤 속바지 차림으로 엉덩이 춤을 춰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한국당은 오늘(26일) 중앙여성위 주관으로 '우먼페스타' 행사를 열었는데, 이 자리에서 일부 당원은 장기자랑을 하다 '한국당 승리'라고 적힌 속바지 차림으로 엉덩이춤을 췄습니다.



이에 대해 바른미래당은 논평에서 한국당이 여성을 희화화했다며 한국당의 성인지 감수성이 경악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한국당은 입장문을 내고 "예상치 못한 퍼포먼스였고 다른 의도는 없었다"며 "이번 논란으로 여성인재 영입과 혁신정당 표방이라는 한국당의 노력이 훼손되는 것은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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