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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김정은·트럼프, 군사분계선에서 역사적 악수

정치

연합뉴스TV [현장연결] 김정은·트럼프, 군사분계선에서 역사적 악수
  • 송고시간 2019-07-01 01:14:03
[현장연결] 김정은·트럼프, 군사분계선에서 역사적 악수



[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말씀드리는 순간 자유의집에서 등장을 했습니다.

자유의집에서 등장해서 아마 앵커: T2, T3 지역으로 향하고 있는 건가 봐요.

그러고 나서 아마 곧 김정은 위원장이 판문각 문을 열고 오거나 그렇지 않으면 자동차에서 내리는 모습을 우리가 보게 될 텐데 지금.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T2, T3 사이로 지금 가고 있습니다.

아주 천천히 걸어서 군사분계선 사이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 보고 계시고요.

역시 그때처럼 경호원들을 대동해서 김정은 위원장이 내려오고 있는 것 같은데 경호원의 제지로 그쪽 장면을 저희가 자세하게 보여드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거의 다 도착을 했고요.

저 멀리 김정은 위원장이 보입니다.

드디어 만나네요.

역사적인 장면 여러분 보고 계십니다.

정전 선언 66년 만에 북미 정상이 DMZ, T2, T3. 지난해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만났던 그 장소죠.

작년 4월 27일날 판문점에서 남북 정상회담 할 때 만났던 그 자리고요.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넘어갔습니다.

넘어가서 그다음에 행보가 중요한데요.

판문각으로 향하는 것 같죠.

지금 올라갔어요.

그러면 저기에서 판문각으로 갈지, 통일각으로 갈지가 좀 궁금한데요.

북한 쪽에서 일단 악수하고 다시 넘어와서 그렇게 되면 이제 평화의집으로 갈 가능성이 있지 않겠는가라고 생각을 하는데 저 정도 악수하고 저는 끝날 것 같지 않거든요.

저희가 앞서 쭉 말씀드린 대로 미국의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북한 땅을 밟으면서 김정은 위원장과 악수를 나누는 모습을, 역사적인 모습을 함께 여러분께서 목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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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