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2017년 한진해운 파산 등 최근 몇 년째 우리 해운산업은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해운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해운기업이 세계 3대 해운동맹 중 한곳의 정회원이 된다는 소식도 있었는데요.
우리 해운사업의 현 주소와 정부 대책 등을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모시고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장관님 안녕하세요.
<질문 1> 현재 우리나라 해운산업이 어렵고 위상도 많이 떨어졌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인지 먼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상황이 많이 좋지 않은가요?
<질문 2> 이번에 현대상선이 3대 해운동맹 가운데 하나인 '디 얼라이언스'에 가입한다는데, 일반인에겐 다소 생소합니다. 해운동맹이 어떤건지, 현대상선의 가입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질문 3> 일각에서는 정부 지원이 현대상선에만 집중되고 중소 해운사들은 별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도 있는 걸로 아는데요. 어떻습니까?
<질문 4> 미세먼지 얘기로 넘어가겠습니다. 국내 발생 미세먼지는 한 해 16만 톤 정도라고 하죠. 그런데 항만 미세먼지가 10%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무시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해수부에서도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내놓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내용과 효과 설명 부탁드립니다.
<질문 5>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해양 폐기물 문제도 끊이지 않죠. 한해 우리 인근 바다에 버려지는 쓰레기만 15만 톤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해수부는 어떤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까?
<질문 6> 네, 선박을 직접 운항한 적 있는 선장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해수부 장관이 되셨는데요.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어떤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시는지요?
<질문 7> 마지막 질문 드리겠습니다. 해양수산분야의 스마트화, 국제화도 추진 중이시라고요? 설명 부탁드립니다.
[뉴스투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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