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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육군에서 '대소변' 가혹행위…공군에선 난투극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육군에서 '대소변' 가혹행위…공군에선 난투극 外
  • 송고시간 2019-07-02 17:45:31
[핫클릭] 육군에서 '대소변' 가혹행위…공군에선 난투극 外

핫클릭 시간입니다.



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

▶ 육군에서 '대소변' 가혹행위…공군에선 난투극

군 당국이 동기생에게 대소변을 입에 넣으라고 강요하는 등 엽기 가혹 행위를 한 혐의로 지난달 27일 강원도 화천 소재 부대 소속 병사를 구속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병사는 동기생에게 폭언을 한 적은 있지만, 대소변을 먹게 하진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어제(1일) 서울 소재 방공유도탄포대에선 소속 부사관 2명이 부대 안에서 난투극을 벌여 군 헌병대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뜨거운 물 부은 뒤 강아지 유기…경찰 수사 중

뜨거운 물과 함께 비닐봉지에 담겨 버려진 1개월 된 강아지가 죽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만월산터널 인근에서 "학대가 의심되는 강아지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

강아지는 따뜻한 물, 배변 패드와 함께 비닐에 담겨 버려진 상태였으며, 피부에 전신 화상을 입어 치료 중 죽었습니다.

경찰 측은 "CCTV 분석과 탐문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용의자가 검거되면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경찰, 나경원 '달창' 발언 처벌불가 판단

이른바 '달창' 발언으로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고발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사건이 혐의없음으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달창이라는 표현에 특정성이 없어 피해자도 특정할 수 없다며 불기소 의견으로 지난달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지난 5월 대구에서 열린 한국당 장외집회에서 '문빠'와 '달창'이라는 표현을 해 논란이 되자 정확한 의미를 모르고 썼다며 사과한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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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