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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노사 협상 타결…내일 파업 계획 취소

사회

연합뉴스TV 우체국 노사 협상 타결…내일 파업 계획 취소
  • 송고시간 2019-07-09 04:33:52
우체국 노사 협상 타결…내일 파업 계획 취소

전국우정노동조합이 내일(9일)로 예고했던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노조는 오늘 집행부 회의를 열고 그동안 사측과 협상을 통해 마련한 잠정 합의안을 확정했습니다.



우정사업본부 노사는 공무원 집배원과 위탁 집배요원을 합쳐 모두 980여명의 인력 증원, 주 5일 근무제의 점진적 도입 등에 합의했습니다.



노사는 앞으로 집배원 증원과 우편사업 적자 해소를 위한 세부 사항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노조는 과로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배원 2,000명 즉각 증원 등을 요구하며 사상 첫 우체국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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