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주 스태프 여성 2명을 성폭행하고 성추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배우 겸 탤런트 강지환 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경찰서 유치장을 나서고 있습니다.
현장연결해 함께 보겠습니다.
<강지환 / 배우> "(기억나는 것 없다고 하셨는데 성폭행 혐의 모두 부인하시는 건가요?) … (스태프가 있는 방에 왜 들어가셨습니까?) …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 없으세요?) … (본인이 억울하다고 생각하시나요?) …"
지난 9일 밤이죠.
경기도 광주 자택에서 외주 스태프 여성 1명을 성폭행하고 1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 성남분당경찰서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서 수원지법 성남지원으로 향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얘기도 하지 않았습니다.
검정색 마스크를 쓰고 고개를 숙인 채 경찰서를 나서는 모습 지켜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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