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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억 부당 이득 사기…현직 구청장 연루

사회

연합뉴스TV 269억 부당 이득 사기…현직 구청장 연루
  • 송고시간 2019-07-15 23:11:35
269억 부당 이득 사기…현직 구청장 연루

부도 직전의 게임회사에 대한 투자금을 회수하고자 사채업자와 짜고 정상적으로 경영권을 사채업자에게 넘기는 것처럼 속인 전직 자산운용사 대표 등 14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남부지검은 투자자들로부터 허위 공시 등으로 269억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전 자산운용사 대표와 사채업자 등 관련자 14명을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하고 이 중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현직 A 구청장도 함께 불구속 기소 했는데, 시의원으로 재직할 당시 동생인 사채업자의 범행을 도와 정상적인 기업인수처럼 허위 인터뷰를 해 투자자들에게 손해를 끼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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