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새벽 주한 일본대사관이 있는 건물 앞에서 70대 남성이 분신을 시도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74살 김모씨는 서울 중학동의 트윈트리타워 입구에 차를 세운 뒤 차량 내 휘발유와 부탄가스 등 인화성 물질에 불을 붙였습니다.
김 씨는 상반신에 2도 화상을 입었고, 발견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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