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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휴일 흐리고 비바람 계속…낮 후텁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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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휴일 흐리고 비바람 계속…낮 후텁지근
  • 송고시간 2019-07-21 18:27:59
[날씨] 휴일 흐리고 비바람 계속…낮 후텁지근

태풍은 일찍이 소멸됐는데 여전히 우리나라로는 태풍이 몰고 온 비구름이 머물고 있습니다.

오늘까지는 비바람이 더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제주와 남부지방 곳곳으로 비바람이 더 이어지니까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비는 영남을 비롯한 동쪽지방에 최고 50mm가량 더 오겠고요.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지역은 5~20mm가량 예상됩니다.

경북 동해안에서는 오늘 밤시간까지도 강풍특보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니까 바람에 대한 대비도 계속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주는 큰 더위라는 뜻의 절기 대서가 들어 있습니다.

절기 대서인 모레까지는 날이 무더울 것으로 보입니다.

동해안과 경상 내륙을 중심으로 한낮에 33도 안팎의 폭염이 나타나겠고 이 더위가 밤시간 열대야로 이어지겠습니다.

주 중반부터는 장마전선이 다시 활성화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주로 중부지방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더위의 기세도 수그러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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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