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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카드사 일본서 빌린 돈 20조…당국 만기 점검

경제

연합뉴스TV 은행·카드사 일본서 빌린 돈 20조…당국 만기 점검
  • 송고시간 2019-07-22 21:16:49
은행·카드사 일본서 빌린 돈 20조…당국 만기 점검

은행들과, 카드사를 포함한 여신전문금융사들이 일본으로부터 들여온 자금 규모가 20조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당국과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실에 따르면 한국으로 들어온 일본계 자금 규모는 최대 52조9,000억원이며 이 중 여전사가 은행들이 빌린 돈은 175억6,000만달러, 20조 2,0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당국은 일본계 금융사들이 신규 대출과 만기 연장을 거부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회수할 가능성에 대비해 만기 현황을 점검하고 비상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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