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대호 경제학박사>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이 공개됐습니다.
그중 반도체 영업이익률이 5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위기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또한 하반기 실적은 안전할 수 있을까요?
자세한 이야기 <김대호의 경제읽기> 김대호 경제학박사와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삼성전자가 2분기 확정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 56조1천300억원, 영업이익 6조6천억원를 기록했습니다. 발표 실적 어떻게 보셨습니까? 그중에서도 주력사업인 반도체 사업의 부진이 유독 눈에 들어오는데 가장 큰 원인,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2> 삼성전자에서는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가 반도체 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지만 인위적인 감산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자신감일까요? 아니면 전략일까요?
<질문 2-1> 만약 우리나라가 백색국가에서 제외된다면 반도체 시장 수출규제를 받는 소재의 품목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데요 삼성의 전략, 현 상황에서 적절하다 보시나요?
<질문 3> 반도체 업황 회복은 지연되고 있지만, 디스플레이 사업에선 깜짝 흑자가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흑자가 가능했던 배경은 무엇인가요?
<질문 4> 이런 상황 때문일까요? 삼성전자에서 당초 예정했던 주주환원 방안 발표를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 왜 발표를 연기한건가요? 또한 이번 삼성의 결정이 시장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질문 5> 이제 궁금한건 과연 다음 분기에는 삼성이 실적을 흑자로 돌릴 수 있을지 여부인데요. 여러 과제가 산적한 상황 속 하반기 실적, 반등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전망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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