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3연승으로 탈꼴찌…이대호 결승타
[앵커]
프로야구 롯데가 이대호의 결승타를 앞세워 두산을 제압했습니다.
3연승을 달린 롯데는 74일 만에 꼴찌에서 벗어났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두 팀이 1대1로 맞선 8회.
롯데 손아섭이 내야안타를 친 뒤 오재원의 실책으로 2루를 밟습니다.
투아웃 상황에서 타석에 선 롯데의 간판타자 이대호.
함덕주를 상대로 중전 안타성 타구를 날렸는데 공이 김재호의 글러브에 맞고 뒤로 흘렀고, 그 사이 손아섭은 홈으로 들어왔습니다.
이대호의 결승타를 앞세운 롯데는 두산을 꺾고 3연승을 달렸고 74일 만에 꼴찌에서도 벗어났습니다.
<이대호 / 롯데 자이언츠> "계속 좀 안 좋아서 팬분들에게 죄송하고 요즘 후배들이 너무 잘해줘서 좀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약간은 보탬이 된 거 같아 기쁩니다."
롯데 선발 레일리는 승리 투수는 되지 못했지만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8회 두산이 동점을 만들어 레일리의 승리가 날아가자 레일리에 이어 마운드에 올랐던 고효준은 직접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SK 선발 헨리 소사가 한화 정은원을 삼진으로 돌려세웁니다.
소사는 8이닝 동안 삼진 6개를 빼앗는 무실점 역투로 시즌 6승째를 올렸습니다.
SK 로맥은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소사의 승리를 도왔습니다.
KIA는 안치홍의 석점 홈런을 앞세워 NC에 이겼습니다.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프로야구 롯데가 이대호의 결승타를 앞세워 두산을 제압했습니다.
3연승을 달린 롯데는 74일 만에 꼴찌에서 벗어났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두 팀이 1대1로 맞선 8회.
롯데 손아섭이 내야안타를 친 뒤 오재원의 실책으로 2루를 밟습니다.
투아웃 상황에서 타석에 선 롯데의 간판타자 이대호.
함덕주를 상대로 중전 안타성 타구를 날렸는데 공이 김재호의 글러브에 맞고 뒤로 흘렀고, 그 사이 손아섭은 홈으로 들어왔습니다.
이대호의 결승타를 앞세운 롯데는 두산을 꺾고 3연승을 달렸고 74일 만에 꼴찌에서도 벗어났습니다.
<이대호 / 롯데 자이언츠> "계속 좀 안 좋아서 팬분들에게 죄송하고 요즘 후배들이 너무 잘해줘서 좀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약간은 보탬이 된 거 같아 기쁩니다."
롯데 선발 레일리는 승리 투수는 되지 못했지만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8회 두산이 동점을 만들어 레일리의 승리가 날아가자 레일리에 이어 마운드에 올랐던 고효준은 직접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SK 선발 헨리 소사가 한화 정은원을 삼진으로 돌려세웁니다.
소사는 8이닝 동안 삼진 6개를 빼앗는 무실점 역투로 시즌 6승째를 올렸습니다.
SK 로맥은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소사의 승리를 도왔습니다.
KIA는 안치홍의 석점 홈런을 앞세워 NC에 이겼습니다.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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