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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보복 피해 중소기업 세무조사 유예·중지

경제

연합뉴스TV 日 보복 피해 중소기업 세무조사 유예·중지
  • 송고시간 2019-08-06 00:07:49
日 보복 피해 중소기업 세무조사 유예·중지



일본의 백색국가 배제 조치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에 세무조사가 유예되거나 중지됩니다.



국세청은 오늘(5일) 김현준 청장 주재로 지방국세청장 회의를 열어 이같은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국세청은 정부가 지정한 159개 관리 품목을 일본에서 일정 규모 이상 수입하다 타격을 입은 기업은 세무조사를 직권 유예하고,사전 통지를 받은 기업이 조사 연기를 신청하면 적극 수용할 방침입니다.



국세청 관계자는 "구체적 대상은 피해 현황 파악 후 일본의 수출규제가 본격화하는 시점에 정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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