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대해 2차 경제 보복을 단행한 아베 신조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4%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HK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3주 전 45%에서 4%포인트 오른 49%로 조사됐습니다.
응답자의 55%가 일본 정부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고, 8%가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참의원 선거에서 여권이 승리를 거둔 데다, 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2차 경제보복이 보수층을 결집시켰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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