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폐기 여부와 관련해 상호모순적인 입장을 유지하는 국가와 민감한 군사정보를 계속 교환할 수 있을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정 실장은 국회 운영위에서 여당 의원의 관련 질문에 지소미아가 정치적·군사적으로 실효성이 있는지 심각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정 실장은 북한의 잇단 단거리 발사체 발사에 대해 9·19 남북군사합의 위반은 아니라는 게 정부의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