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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대사관저 앞 항의시위…차량으로 막아 출입저지

사회

연합뉴스TV 일본대사관저 앞 항의시위…차량으로 막아 출입저지
  • 송고시간 2019-08-07 21:44:44
일본대사관저 앞 항의시위…차량으로 막아 출입저지

일본의 경제 보복 조처로 인한 한·일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주한 일본대사관저 앞에서 항의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애국국민운동대연합 오천도 대표는 오늘(7일) 오전 5시 20분쯤부터 1시간 넘게 서울 성북구의 주한 일본대사관저 정문 앞에 승용차를 세워뒀습니다.



오 대표는 또 인근 골목에서 "독립군의 피를 의미한다"며 고추장을 탄 물을 비닐봉지에 넣어 던지기도 했습니다.



당시 경찰 인력이 주변에서 대기 중이었으며 별다른 충돌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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