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거부 운동으로 일본 항공 여객이 급감하는 가운데 아시아나항공이 일본행 항공편 추가 축소에 나섭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수요에 따른 공급 조정'을 이유로 오는 23일부터 부산발 오키나와 노선 운항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아시아나는 9월 중순부터 서울발 후쿠오카, 오사카, 오키나와 노선 투입 항공기 기종을 A330에서 A321·B767로 변경하는 방식으로 좌석 공급을 줄이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