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강호가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아 배우로는 처음 '엑설런스 어워드'를 받았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2일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송강호는 "배우로서 지난 30년은 영광이었다며 위대한 감독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엑설런스 어워드는 영화 세계를 풍성하게 하는데 기여한 배우에게 헌정하는 상으로 그동안 수잔 서랜던, 존 말코비치, 이자벨 위페르 등이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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