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30대 피의자 A 씨가 오늘(18일) 오후 법원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습니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오늘(18일) 오후 4시 살인과 사체손괴,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A 씨의 영장심사를 진행합니다.
A 씨는 지난 8일 서울의 한 모텔에서 피해자를 둔기로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한강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시신 일부가 발견되자 지난 17일 오전 경찰서를 찾아가 자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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