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를 공식화한 이후 국내 주요 상장사 5곳 중 3곳 꼴로 올해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6일 현재, 상장사 224곳 중 61.2%인 137곳은 6월 말보다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악화했습니다.
131곳은 영업이익 전망치가 줄었고 3곳은 적자 전환, 3곳은 적자 확대가 예상됩니다.
특히, SK하이닉스가 9,104억원에서 4,327억원으로 53%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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