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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중 무역전쟁 격화로 급락

세계

연합뉴스TV 뉴욕증시, 미·중 무역전쟁 격화로 급락
  • 송고시간 2019-08-24 09:34:13
뉴욕증시, 미·중 무역전쟁 격화로 급락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격화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연설 실망으로 급락했습니다.



현지시간 23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7% 급락한 25,628.9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2.59% 떨어진 2,847.1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00% 폭락한 7,751.77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무역전쟁 공포로 미 국채 시장에서 2년물과 10년물 금리 역전 현상도 또다시 발생해, 최근 2주간 네 번째 금리 역전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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