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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김현종과의 불화설에 "부인하지 않겠다"

정치

연합뉴스TV 강경화, 김현종과의 불화설에 "부인하지 않겠다"
  • 송고시간 2019-09-17 07:10:43
강경화, 김현종과의 불화설에 "부인하지 않겠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일각에서 제기돼 온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과의 불화설을 사실상 시인했습니다.



강 장관은 국회 외통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지난 4월 김 차장과 다툰 적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부인하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강 장관은 김 차장이 대통령의 외교·안보정책을 가까이에서 보좌하는 임무를 맡기에 적절한 인물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동료 고위공직자에 대해 공개적 언급은 어렵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한편, 강 장관은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이 급하게 이뤄진 것 아니느냐는 문제 제기에는 "계속 검토해 온 사항"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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