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특정된 가운데 이 용의자의 혈액형이 과거 경찰이 추정한 범인의 혈액형과 다른 것으로 나타나 혼선이 일고 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화성사건 발생 당시 경찰이 추정한 범인의 혈액형은 B형이지만 경찰이 용의자로 특정한 이 모 씨의 혈액형은 O형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같은 차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당시 혈액형을 제대로 확인할 수 없던 탓에 이 씨가 수사 선상에서 제외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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