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월드줌인] 16살 '환경투사'의 외침 "어떻게 감히…"

세계

연합뉴스TV [월드줌인] 16살 '환경투사'의 외침 "어떻게 감히…"
  • 송고시간 2019-09-24 17:02:29
[월드줌인] 16살 '환경투사'의 외침 "어떻게 감히…"

스웨덴 출신의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16)가 기후변화 대책에 소극적인 각국 정상과 지도자들을 향해 쓴소리를 날렸습니다.

툰베리는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당신들이 내 꿈을 앗아갔다, 어떻게 감히 그럴 수가 있느냐"며 세계 지도자들의 변화와 책임을 촉구했습니다.

이날 회의장에서는 툰베리가 기후변화 자체를 부정하는 것으로 '악명 높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자 화난 표정으로 노려보는 순간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영상편집 : 한국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