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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뉴스] 中 관영매체 "중국 남자, 한국서 인기 신랑감" 外

사회

연합뉴스TV [사이드 뉴스] 中 관영매체 "중국 남자, 한국서 인기 신랑감" 外
  • 송고시간 2019-11-08 12:38:51
[사이드 뉴스] 中 관영매체 "중국 남자, 한국서 인기 신랑감" 外

오늘의 사이드뉴스 입니다.

▶ 中 관영매체 "중국 남자, 한국서 인기 신랑감"

한국에서, 중국 남자가 인기 신랑감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소식이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라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관영 '글로벌 타임스'는 지난해 한국의 국제결혼 배우자 중, 중국 남자 비율이 9.4%를 차지해 1위에 올랐다는 한국 언론 보도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중국 신랑감이 인기를 끄는 이유에 대해 중국 누리꾼들은 가족에 충실하고, 요리를 잘하며, 유머 감각이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직원 채용 때 범죄경력서 요구한 변호사 벌금형 확정

직원을 채용하면서 범죄경력서 제출을 요구한 변호사에게 벌금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수행기사 2명을 채용하면서 이들의 범죄경력 자료를 건네받은 변호사 69살 A씨에 대해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재판부는 "직원에게 본인의 범죄경력 조회를 직접 제출하게 한 것은 최소한의 조회로 보기 어렵고 전과자의 정상적인 사회복귀를 보장한다는 법률 목적에 반한다"고 본 1·2심 판결을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 요양병원 증가세 지속…연평균 8% 넘게 늘어

요양병원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8년 건강보험통계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병원과 약국 등 전체 요양기관은 9만3,000여 곳으로 재작년보다 1.8% 늘었습니다.

특히 요양병원은 2011년부터 8년간 연평균 8% 이상 늘어 다른 요양기관들보다 월등히 높은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 고3 수험생 집단폭행한 10대 구속

고3 수험생을 집단으로 폭행한 10대 청소년 2명이 구속됐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공동폭행 등 혐의로 A군 등 2명을 구속하고, 현장에 있던 10대 청소년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0일 새벽, 귀가중이던 고3 수험생을 집단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폭행 현장에서 일부 가해 학생을 돌려보낸 경찰의 대응과 관련해 서울지방경찰청이 감찰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사이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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