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양육을 병행하고 있는 이른바 '워킹맘'의 10명 중 9명 이상은 퇴사를 고민한 적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금융경영연구소가 고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여성 2,00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를 담은 '2019 한국 워킹맘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워킹맘의 95%는 퇴사를 고민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워킹맘의 51%,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워킹맘의 40%가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 때 퇴사를 고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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