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도진기 변호사·박주희 변호사>
그룹 듀스 멤버 고 김성재 씨 사망 사건 관련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을 앞두고 전 여자친구 측이 두 번째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습니다.
과연 '그것이 알고싶다' 고 김성재편은 방송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두 분과 결과 예상해 보죠.
<질문 1> 어제 법원이 그룹 듀스 멤버 김성재 씨의 전 여자친구 김 씨가 제기한 SBS '그것이 알고싶다' 김성재편의 방송금지 가처분신청 심문기일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김성재 사망 사건, 1995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어떤 사건이었나요?
<질문 2> 이번 방송은 애초 지난 8월 방영될 계획이었지만, 전 여자친구 측의 가처분신청이 받아들여져 불방된 바 있습니다. 당시 법원이 여자친구인 김 씨 측의 손을 들어준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 3> 김 씨 측은 "특별히 달라진 것 없는데 방송을 하려 한다"는 입장이지만, 유의미한 제보가 있었고, 내용을 보강했다는 것이 제작진의 주장인데요. 법원이 이번엔 어떤 판단을 내릴지, 쟁점은 무엇으로 보세요?
<질문 4> 이번에 제작진은 대본 전체를 준비해 간 것으로 전해집니다. 보통 가처분신청이 들어오면 일부만을 보여준다고 하던데요. 이 부분은 어떤 의미로 보세요?
<질문 5> 앞서 김 씨 측은 방송을 꼭 막아주길 바란다면서 "사실과 다른 악플에 개인이 당하는 피해는 회복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방송 후 일부의 비난과 추측성 댓글 등이 우려되는 것은 사실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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