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학과 대학원 졸업자의 취업률이 67%대를 보였습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18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 졸업자 55만 5,800여명 가운데 33만여명이 직장을 구해 67.7%의 취업률을 나타냈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지만, 남녀 취업률 격차는 3년 연속 벌어졌습니다.
남성 졸업자 취업률은 69.6%, 여성 졸업자는 66%로 3.6%포인트의 차이가 났습니다.
또한 2016년까지 80%를 웃돌던 교대 취업률은 지난해 60%대로 더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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