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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직거래하러 갔다 둔기로 맞고 금·차 빼앗겨…경찰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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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금 직거래하러 갔다 둔기로 맞고 금·차 빼앗겨…경찰 수사 중
  • 송고시간 2019-12-27 19:29:18
금 직거래하러 갔다 둔기로 맞고 금·차 빼앗겨…경찰 수사 중

직거래를 통해 금을 팔려던 40대 남성이 상대방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한 뒤 팔려고 했던 금과 차를 빼앗겨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충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어제 오후 10시 20분쯤 계룡시 한 도로에서 20대로 추정되는 괴한이 둔기로 A씨 머리를 수차례 내리친 뒤 A씨가 갖고 있던 금과 승용차를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A씨는 두개골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A씨가 정신을 잃기 전 "금 100돈을 사겠다는 사람이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변 사람에게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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