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거래일인 지난 2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미국 뉴욕증시가 미국과 이란 간 충돌 위기 고조로 하락했습니다.
현지시간 3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81% 내린 28,634.8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71% 하락한 3,234.85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79% 떨어진 9,020.77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반면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고조되면서 유가는 급등했고 안전자산 선호현상은 크게 강화돼 금값과 미 국채가격은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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