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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뉴스] 뉴욕증시, 3대 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外

사회

연합뉴스TV [사이드 뉴스] 뉴욕증시, 3대 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外
  • 송고시간 2020-01-17 12:56:04
[사이드 뉴스] 뉴욕증시, 3대 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外

오늘의 사이드 뉴스입니다.

▶ 뉴욕증시, 3대 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가 경제지표 호조와 양호한 기업 실적에 힘입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현지시간 16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267.42포인트 오른 2만9천297.64로 거래를 마쳤고 S&P 500 지수와 나스닥도 급등한 채 장을 마감했습니다.

시장은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양호해 투자심리를 지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유엔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2.5% 전망…韓 2.3%"

유엔무역개발회의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2.5%로, 한국은 지난해보다 소폭 반등한 2.3%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유엔무역개발회의는 '세계 경제 상황과 전망 2020'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동아시아 지역 국가들과 신흥국이 경기 성장 회복세를 이끌 것으로 전망하며, 한국도 성장률이 지난해 2.0%에서 올해 2.3%로 소폭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남편 닮은 대역 내세워 11억원 대출…아내 등 6명 실형

남편을 닮은 사람을 대역으로 내세워, 남편 명의로 대출을 받은 아내와 공범 등 6명이 모두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울산지법은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61살 A 씨에게 징역 2년을 비롯해 공범 5명에게도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2018년 남편의 건물과 땅을 담보로 대출업체에서 11억원을 대출받았는데, 이 과정에서 남편을 닮은 사람을 내세워, 위임장을 허위로 작성하고 지장을 찍게 하는 등 관련 서류를 위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고양이 무참히 죽인 50대 징역 4개월…법정구속

이틀에 걸쳐 고양이 두 마리를 잔인한 방법으로 죽인 50대가 법원으로부터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법은 오늘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하고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6월 25일 새벽 화성시 주택가에서 이웃이 기르던 고양이가 자신을 물자 벽에 내리쳐 죽게 하고 이튿 날 자신이 기르던 고양이마저 때려 죽인 혐의를 받습니다.

지금까지 사이드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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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