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애가 탄다…안나푸르나 실종자 구조에 최선"

문재인 대통령은 네팔 안나푸르나 눈사태로 실종된 교사 네 명과 현지 가이드의 수색과 구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를 통해 "설 명절을 일주일 앞두고 사투를 벌일 실종자를 생각하니 애가 탄다"고 말한 뒤 네팔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실종자 가족에 대한 영사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교육 봉사활동 중 발생한 사고라 더욱 안타깝다며 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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