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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신종코로나發 내림세…13개월만 최저치

세계

연합뉴스TV 국제유가, 신종코로나發 내림세…13개월만 최저치
  • 송고시간 2020-02-05 08:17:46
국제유가, 신종코로나發 내림세…13개월만 최저치

국제유가가 신종코로나 확산세에 13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현지시간 4일 뉴욕상업거래소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 개래일보다 배럴당 1% 내린 49.6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선물거래소 4월물 브렌트유도 현지시간 4일 오후 3시 반 기준 배럴당 0.48% 내린 54.19 달러에 거래되는 등 국제유가는 지난해 1월 이후 13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시장은 신종코로나 진원지인 중국의 원유소비가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유가하락을 부채질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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