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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컴백에 신기록 기대감 '솔솔'

문화·연예

연합뉴스TV 방탄소년단 컴백에 신기록 기대감 '솔솔'
  • 송고시간 2020-02-20 22:41:13
방탄소년단 컴백에 신기록 기대감 '솔솔'

[앵커]

세계적인 K팝 그룹 방탄소년단의 컴백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바로 내일(21일) 오후 6시 정규 4집을 발매하는데요.

이번에는 또 어떤 신기록을 쓸지 관심이 모입니다.

정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방탄소년단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세븐'에는 총 20곡이 수록됐습니다.

타이틀곡은 '온(ON)'. 세계적인 팝스타 '시아'가 피처링한 버전도 디지털 음원으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읍니다.

지난달부터 새 앨범의 정체를 조금씩 드러낸 방탄소년단.

첫 번째 컴백 트레일러 '인터루드: 섀도'를 통해 성공에 비례하는 어두운 그림자를 보여줬고, 선공개 곡 '블랙 스완'에는 아티스트로서 내면의 고백을 담았습니다.

두 번째 컴백 트레일러 '아우트로: 에고'는 이전 두 곡과는 다른 밝고 흥겨운 분위기. 운명을 선택한 후 한층 더 단단해진 자신을 노래했습니다.

새 앨범의 국내외 선 주문량은 402만장을 돌파했는데, 이는 방탄소년단 앨범 역대 최다입니다.

전작에 이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가 확실시되고, 새로운 K팝 역사를 쓸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하재근 / 대중문화 평론가> "빌보드 앨범 차트에 만약에 1위를 한다면 몇 주 동안 이어질 수 있을 것인가, 싱글 차트같은 경우 몇 위까지 올라갈 것인가, 이번 앨범을 바탕으로 투어를 했을 때 어느 정도 관중을 동원하고 매출을 올릴 것인가, 이런 기록들에 관심이 모아지는 것 같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공개 직후 미국 인기 TV 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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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