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쿄 올림픽이 연기나 취소될 수 있다는 관측과 관련해 "감염 확대를 극복하고 올림픽을 무사히 예정대로 개최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어제(14일) 오후 일본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7월에 도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여는 것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 지난 1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 회담에서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하기로 의견 일치를 이뤘다면서 올림픽 연기나 취소가 대화의 주제가 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