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오늘(18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분당제생병원의 이 모 원장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분당제생병원에서는 지난 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의사와 간호사, 환자 등 모두 2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집단감염 사태를 수습해온 병원장은 지난 16일 기침과 콧물 증상을 보여 어제 검체채취를 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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