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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맑고 큰일교차…수도권·충청 건조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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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주말 맑고 큰일교차…수도권·충청 건조특보
  • 송고시간 2020-03-28 14:53:04
[날씨] 주말 맑고 큰일교차…수도권·충청 건조특보

[앵커]

주말인 오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쌀쌀하겠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으론 건조특보도 다시 내려졌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덕수궁에 나와 있습니다.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이곳은 연분홍색 벚꽃이 활짝 피었고 개나리, 진달래꽃 온갖 봄꽃들이 다 피어났습니다.

햇살까지 더해지니까 봄기운이 더 짙어지는데요.

이에 따라서 많은 시민들이 몰리고 있습니다마는 이럴 때일수록 2m 이상 충분히 사회적 거리두기 두셔야 된다는 점 잊으시면 안 되겠고요.

가급적이면 야외 외출을 삼가시는 것이 좋겠죠.

하늘은 대체로 맑습니다만 바람이 좀 쌀쌀합니다.

현재 시각 기온 서울이 12도, 광주 10도, 대구가 10.8도입니다.

아침에 비해서 크게 오르기는 했지만 찬바람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건조합니다.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충청 내륙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공기는 깨끗합니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일요일 내일은 전국적으로 맑겠지만 아침기온이 더 떨어지면서 일부 내륙과 산간은 영하권도 보이겠고요.

낮부터 점차 따뜻해지겠습니다.

4월에 들어서게 되는 다음 주는 포근하겠고요.

주 초 중반쯤 제주와 영남 곳곳에 비 예보 있습니다.

많이 지치고 또 힘든 시기입니다마는 인내를 갖고 건강을 좀 지킬 수 있도록 생활수칙들 잘 지키는 주말을 보내셔야 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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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