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코로나19 치료에 완치자의 혈액을 이용한 혈장 치료가 시작됐습니다.
세브란스병원은 입원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 3명에게 혈장치료를 했다며, 치료 결과 일부를 논문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치료는 병을 이겨낸 완치자의 혈액에 들어 있는 액체 성분인 혈장을 치료 중인 환자에게 주입하는 방식입니다.
이에 방역당국은 혈장 치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지침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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