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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의 경제읽기] 뉴욕증시 연일 강세…코스피 2,200선 근접

경제

연합뉴스TV [김대호의 경제읽기] 뉴욕증시 연일 강세…코스피 2,200선 근접
  • 송고시간 2020-06-04 14:04:45
[김대호의 경제읽기] 뉴욕증시 연일 강세…코스피 2,200선 근접

<출연 : 김대호 경제학 박사>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가 끝나가는 걸까요?

밤사이 뉴욕 증시가 급등하고 코스피 또한 2200선에 근접하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부터 6개월 이상 판매하지 못했던 재고 면세품이 시중에 풀리기 시작했는데요.

15만명의 접속자가 몰리며 사이트가 마비됐었다고 합니다.

보다 자세한 이야기, <김대호의 경제 읽기> 김대호 박사와 나누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뉴욕 증시가 연일 강세를 보이며 장밋빛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제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듯한데요. 미·중 갈등과 시위 불안이라는 변수에도 상승세를 보이는 배경은 무엇인가요?

<질문 2> 뉴욕 증시가 강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미국 주식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연초와 비교했을 때 미국 주식 보관 잔액이 4개월 만에 48%가량 증가했다는데 혹시 주의해야 할 점은 없을까요?

<질문 3> 코스피는 상승세를 보이며 장중 2,190선을 돌파했는데 뉴욕증시의 상승세가 영향을 미친 걸까요? 올 하반기 국내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란 기대감이 조금씩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4> 코로나19로 팔지 못했던 재고 면세품이 시중에 판매되며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한때 판매하는 온라인 사이트가 마비되기도 했다던데 어떻게 면세품이 시중 판매가 가능하게 된 건가요?

<질문 5> 사실 면세점은 코로나19 사태의 직격탄을 맞은 대표 업종 중 하나이고 신라면세점과 신세계 면세점은 이달부터 유급휴직도 실시한다던데요. 이번 재고 면세품 판매가 위기를 겪고 있는 면세점의 숨통을 조금은 트이게 할 수 있을까요?

<질문 6>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드론을 도심 교통수단으로 개발하는 산업을 2025년 상용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얼마 전 현대와 삼성이 전고체 배터리 사업을 위해 손을 잡아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 정부의 자신감, 여기에 배경이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 7> 새로운 사업이 시작되는 만큼 기존 사업자와의 갈등이 우려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제2의 타다 사태를 막기 위해 '한걸음 모델'을 가동하고 공유숙박과 산림관광분야에 우선 적용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한걸음 모델이 무엇인가요? 또 앞으로 시작될 신사업의 안착을 위해 선결되어야 할 과제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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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