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학원에도 QR코드를 이용한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오늘(10일) 브리핑에서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출입 명부를 수기로 기재하는 방식을 개선해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학원은 불특정 다수 이용시설은 아니지만, 정확한 이용자와 이용시간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는 게 정부가 설명한 도입배경입니다.
교육부는 "자율적으로 참여하되 인센티브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