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방공유도탄사령부 3여단 소속 병사가 '황제 군 복무'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정식 수사가 진행됩니다.
공군 관계자는 해당 병사가 근무지를 무단이탈한 사실 등이 포착돼 군사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며 외출증을 발급받지 않고 무단이탈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원인철 공군총장은 전대급 이상 부대 지휘관들이 화상으로 참석한 긴급 대책회의에서 "수사 결과 책임을 져야 하는 인원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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