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에서 64㎞ 떨어진 레딩의 한 공원에서 괴한이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3명이 숨지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현지 시간 20일 오후 7시쯤 레딩의 도심 있는 공원 포베리 가든에서 산책을 즐기던 시민들을 괴한이 마구 찌르고 달아났습니다.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시민 3명이 숨지고 다른 3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사건 현장 인근에서 25살의 리비아 출신 남성을 용의자로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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