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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美 정부, ATM 활용한 북한 금융해킹 '경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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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핫클릭] 美 정부, ATM 활용한 북한 금융해킹 '경보' 外
  • 송고시간 2020-08-27 08:42:44
[핫클릭] 美 정부, ATM 활용한 북한 금융해킹 '경보'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는 뭘까요?

라이브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美 정부, ATM 활용한 북한 금융해킹 '경보'

북한 해커들이 현금자동입출금기를 활용한 금융 해킹에 나서고 있다고 미국 정부가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미국 재무부와 FBI, 사이버사령부 등 4개 기관은 "올해 2월 이후 북한이 사기 국제송금과 ATM 인출을 위해 여러 국가의 은행을 표적으로 삼는 일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기관은 은행 소매결제시스템을 감염시킨 뒤 ATM에서 현금을 빼돌리는 북한 해킹조직의 수법에 '패스트캐시(fastcash)'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미국 정부 기관이 이와 관련한 경보음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전두환 자택 압류여부 곧 결정…심문종결

전두환 전 대통령의 연희동 자택을 압류할 수 있는지에 대한 법원 판단이 조만간 내려질 전망입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어제(26일) 전 전 대통령이 신청한 재판 진행에 대한 이의신청 사건 심문을 종결했습니다.

전 전 대통령 측은 "정의 실현도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며 "법률적으로 연희동 자택을 전 전 대통령의 차명재산이라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이미 장남 전재국씨가 차명재산임을 일가 모두가 인정한다는 취지의 의견을 제출한 바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재판부는 추후 결과를 양측에 개별 통보할 방침입니다.

▶ 극장가 기대 속 '테넷' 개봉…예매율 1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영화관을 찾는 관객 수가 다시 줄어든 가운데,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테넷'이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해 극장가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테넷은 개봉일인 어제(26일) 오전 기준 85% 이상의 높은 예매율을 보였습니다.

예매 관객 수는 10만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테넷은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시간을 거스르는 기술인 '인버전'으로 미래 세력에 맞서는 내용의 SF 영화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