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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핫피플] 조선대, 홍진영 석사 논문 '표절' 잠정 결론 外

사회

연합뉴스TV [SNS 핫피플] 조선대, 홍진영 석사 논문 '표절' 잠정 결론 外
  • 송고시간 2020-12-15 19:19:11
[SNS 핫피플] 조선대, 홍진영 석사 논문 '표절' 잠정 결론 外

SNS 핫피플입니다.

▶ 조선대, 홍진영 석사 논문 '표절' 잠정 결론

첫 번째 핫피플은 가수 홍진영입니다.

홍진영 씨의 석사논문이 표절인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 결과가 나왔습니다.

조선대학교 측은 홍씨의 석사 논문이 표절이라고 잠정 결론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조선대 대학원위원회 측은 조만간 홍씨에게 의견 제출을 받아, 표절 여부와 석사 학위 취소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입니다.

앞서 홍진영 씨는 지난 2009년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조선대학교 무역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바 있는데요.

최근 논문 표절 의혹이 불거지자 자신의 석박사 학위를 반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 '캐럴 여왕' 머라이어 캐리, 1년만에 빌보드 정상

다음 핫피플은 지금 흘러나오는 음악의 주인공!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이 곡을 듣지 않으면 뭔가 허전한 느낌마저 들죠.

머라이어 캐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가 1년 만에 다시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발매 25년 만에 '핫 100' 정상에 올라 3주간 1위를 차지한 바 있는데, 올해도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어김없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겁니다.

머라이어 캐리는 "정말 기대하지 못했던 일"이라면서 "이 곡의 성공이 지속하는 데에 영원히 감사드릴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좀처럼 나지 않는다고 얘기하는 분들이 많은데, 크리스마스 캐럴 들으면서 기분 전환해 보시는 건 어떨까 싶네요.

▶ WHO "산타는 코로나19 면역력…선물 배달 가능"

크리스마스 캐럴만큼 아이들의 기분을 행복하게 해주는 건 바로 '산타클로스의 선물'이겠죠.

그런데 요즘 '산타할아버지가 코로나19 때문에 선물 주러 못 오시면 어떻게 해요?"라고 묻는 아이들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뭐라고 대답해줘야 하나 고민 중인 부모님을 위해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가져왔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의 마리아 밴커코브 박사가 "산타는 코로나19 면역력이 있어서 선물을 전해 줄 수 있다"며 "우리가 산타와 짧은 대화를 나눴는데, 매우 잘 지내고 있다"는 재치 있는 브리핑을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답해주실 때 참고하셔도 좋겠죠?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마음만은 산타할아버지로부터 깜짝 선물을 받은 것처럼 행복해지시길 바랄게요.

지금까지 SNS 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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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